[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희가 수래의 투병 소식을 알았다.5월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0회에서는 유나(김수정 분)을 부탁하면서 자신이 간암이라고 고백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래는 봉희를 찾아가 “유나 데리고 어디든 좋으니까 떠나주세요”라고 말했다. 봉희는 이제와서 수래가 자신에게 유나를 떠맡긴다고 오해했다.봉희는 “나 짐 싸고 그 집 들어간 거 몰라?”라며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수래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유나 이대로 둘 수 없어요”라고 말했다.
봉희는 “기다려. 이번 전쟁 끝나면 유나 유학 보낼 수 있어”라고 말했는데 수래는 “유나 그냥 여기만 아니면 좋겠대요”라고 대답했다.수래는 이어 “저도 제가 데리고 가고 싶지만 하고 싶어도 못한대요. 저 유나 중학교 들어가는 거 못 볼 수도 있대요”라고 고백했다.봉희의 표정에 긴장감이 서렸다. 수래는 “유나 중학교에 들어가는 거 못본다는 생각 해본 적 없는데 지금은 보는 게 더 기적이래요. 간암 판정 받았어요”라고 털어놓았다.봉희는 “말기는 아니지? 수술하면 산다고 하지?”라며 절망스런 표정이었다. 수래는 “사이즈가 너무 커서 일단 이식 수술 해보자고. 근데 일단 한 번 해보는 거에 전재산을 걸 수는 없잖아요. 유나 아빠 어머니 두 사람 믿고 눈 못 감을 거 같아서요. 유나한테는 제가 포기했다고 이야기 할 테니까”라고 설명했다.봉희는 “근데 봉국이랑 재결합은 무슨 소리야? 봉국이도 아는 거야? 근데도 봉국이가 재결합을 하재?”라고 물었고 수래는 그 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봉희에게 설명해주면서 협조를 바랐따.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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