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박유천과 신세경이 달달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마지막 회에서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해피엔딩으로 극은 종영했다.이날 무각과 초림은 결혼식 날 납치당하고 신혼집은 폭발하는 수난을 겪었다. 게다가 신혼 여행을 갈라치면 형사들이 사건을 도와달라고 부탁해 신혼여행 기회도 한 번 놓쳤다.두 번째 신혼여행 때는 절대 사건에 휘말리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핸드폰을 꺼뒀다. 무각과 초림의 수사가 필요한 형사들은 그의 집 주변에서, 공항에서 그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염미(윤진서)는 경찰서로 들어와 "그들을 잡아들일 방법이 있다. 특별수사대가 설치됐다. 염미 반장이다"라고 소리쳤다. 특별수사라면 분명히 무각과 초림도 궁금해할 것이라는 것.그 시간, 무각과 초림은 핸드폰도 꺼두고 인근에 나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겼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거기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것.
초림은 "이 풍경, 익숙한 냄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눈물을 훔쳤고 무각은 그런 초림을 다독였다. 아름답고 따스한 두 사람의 행복이 가득했다. 무각은 몰래 염미의 전화를 받았고 초림은 "아무 전화도 받지 말라면서요. 누군데요?"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무각은 "한 마을에서 사람 9명이 한꺼번에 사라졌데. 한 마을 주민이? 한꺼번에? 난 전혀 궁금하지 않아요"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초림도 "나도 전혀 안 궁금해요"라고 소리쳤다.그러나 두 사람은 바로 자전거를 돌리고 사건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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