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기자]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인공이 된 만화책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에 따르면 교황의 만화책 애플리케이션은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99달러.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의 출판사 에디치오니 마스터가 출간한 것을 앱 버전으로 만든 것이다.

이 만화책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자로서 배워야 할 것들을 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교황이 등장해 설명을 돕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만화에서 전 세계 불평등에 맞서서 싸우는 십자군, 바티칸을 개혁하는 인물로 나온다.

책은 이탈리아어로 씌어있으며 스티커와 단어게임, 그림사진 등이 들어있다.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교황은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하기도 하며 전임 교황들과는 다른 행보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교황은 연설 도중 한 아기가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을 거부하자 머리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 아기는 교황이 연설을 하며 서있는 동안 심지어 그의 자리에 앉기도 했고 교황의 옷에서 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