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톱스타 커플인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소박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31일 원빈·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지난 30일 오후 2시 강원도 정선에서 올려진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나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지춘희 디자이너가 만든 웨딩드레스를 입었으며 원빈은 긴 단발머리를 한 채 이나영을 바라보고 있다.

결혼식 당일 원빈과 이나영은 이 곳에서 양가 가족 친지 50여 명만 초대해 소박하게 식을 올렸다.

여느 톱스타들의 특급 결혼식과 상반되는 모습이었다.

결혼 사실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으며, 실제로 하객 중에 연예인은 한명도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원빈과 이나영 양 측 하객들에게는 국수 한 그릇씩이 대접됐다.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5월의 초원 위에 가마솥을 걸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어 먹었다”며 소박했던 연회를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1년 뒤인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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