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신다혜기자 ] 지난 15일 우천취소로 인해 장원준의 선발 등판이 미뤄지면서 양현종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장원준은 지난 1일 삼성 전에 등판해 공을 던지던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1이닝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장원준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15일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장원준의 선발 등판이 미뤄졌다. 이날 미리 몸을 풀고 있던 탓에 16일 등판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 그 다음날 17일에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고 결국 양현종과 만나게 됐다.

성공적인 복귀적을 치를 수 있을까? ⓒ두산베어스
성공적인 복귀적을 치를 수 있을까? ⓒ두산베어스

장원준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 자책점 4.50. 평균 자책점 1.98로 이부문 1위에 올라있는 양현종에 비해 다소 부진한 면이 있다. 그러나 1일 삼성전에서 부진과 팔꿈치 통증으로 부진했었으나 지난달 24일 KIA와의 1차전에등판해 7이닝동아 4피안타 4사사구 8탈삼진 1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3.48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렸다.

전날 두산은 KIA와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9회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4번의 KIA전에서 3승 1패를 가져갔다. 상대 선발 양현종이 만만치 않은 상대이지만 두산은 좋은 흐름을 탔다. 장원준이 좋은 흐름에 올라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를 것인지 기대가 된다.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