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박2일’ 출연자에서 ‘1박2일’의 PD로 변신한 배우 차태현이 모교 후배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차태현 주연의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의 본방사수를 약속한다는 응원이다.
차태현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차태현의 중동중학교 후배들이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를 응원하는 영상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그동안 모교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온 차태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모며 제작됐다. 영상에는 전교생의 ’프로듀사‘ 본방사수 약속과 함께 “차태현 선배님 사랑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선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다.
오랜 연예계 생활에도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한 차태현은 “찾아보면 안티도 많고, 특별히 챙길 팬도 많지 않다”고 말하지만, 일상에서의 마음 씀씀이에 모교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드라마 시작 이전부터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차태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예능과 드라마를 아울러 ‘1박2일’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차태현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1기로 입사하며 여러 가지 일을 했다. 노래도 하고 MC도 보고 드라마도 해왔는데, 예능(1박2일)을 했던 일이 연기를 할 때 도움이 되리라곤 생각을 못했다”며 “1박2일을 하고 있는 것이 드라마에 큰 도움이 됐다. 몸에 배어있던 경험들, 매니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굳이 설정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누군가를 모델로 삼을 필요도 없었다. 차태현이 PD를 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태현과 더불어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출연, 드라마계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는 ‘프로듀사’는 지상파 방송사 최초의 예능드라마로, KBS 예능국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오는 15일 9시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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