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하하가 가장 먼저 미션 실마리를 알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제 발로 아웃 됐다.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악의 연대기’에 출연한 손현주 박서준이 게스트로 함께해 탐정으로 변신, 납치된 여배우를 구하기 위한 힌트를 찾아내는 숨막히는 추리 레이스 펼쳤다. 이날의 레이스는 모든 룰을 알고 있는 일반 탐정은 룰을 모르는 ‘눈치 탐정’을 찾아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야 했고, 반명 룰을 전혀 모르는 눈치 탐정은 일반 탐정에게 들키지 않고 또 다른 자신의 동료를 찾아 접선해 룰과 함께 사건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아내야 했다. 이는 고도의 심리전이 필요한 미션이었다.이날 하하는 룰을 아는 일반 탐정이었다. 하하는 여배우가 갇힌 최종 장소에서 힌트 연결 가능한 전화기를 찾아 수화기를 반대편 귀에 가져다 댄 뒤 ‘엽때요 띠리리리리~’라고 외치며 암호를 대 힌트 연결에 성공했다. 전화를 통해 확인된 힌트는 “눈치 탐정의 신발 깔창에 힌트가 숨겨있다.그러나 눈치 탐정 이외의 사람의 신발을 열 경우 본인이 아웃된다”는 것이었다.
이에 의구심이 든 하하는 “오늘 하루 종일 신고 있었는데 언제 그걸 붙여놨냐”라며 자신의 신발을 벗어 깔창을 뒤집어 확인했다. 깔창에는 ‘OUT’이라고 적혀있었다. 본인이 일반 탐정인 것을 간과하고 아무 생각 없이 확인했던 것.하하는 가장 먼저 힌트를 손에 넣고도 어이 없게 자신의 깔창을 확인해 강제 탈락되고 말았다. 이에 하하는 현실을 부정하며 “이건 아니다. 내가 오늘 주인공인데”라며 끌려가지 않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현주가 15년 형사 연기 내공으로 헛다리를 짚는 수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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