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카토비체의 치욕을 씻을 시간이 다가왔다. TSM에게 내준 세계 최강이라는 왕좌를 다시 한번 되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전 세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팀들이 모여 자웅을 가린다. 2015년 스프링 시즌 우승팀과 와일드카드 대결에서 승리한 총 6팀이 자리에 모여 승리자를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인셔널(이하 MSI)'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도널드 L.터커 시빅 센터에서 진행된다.
2015 시즌 MSI에는 SK텔레콤 T1을 비롯, TSM(북미), 프나틱(유럽), EDG(중국), AHQ(대만), 베식타스(터키) 총 6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6팀이 각각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1팀당 총 5경기를 해 각 팀별로 결과를 합산 이중 상위 4개 팀을 선발해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
한국대표로는 지난 2일 GE타이거스를 3:0으로 물리친 SK텔레콤 T1이 지난 2013년 이후 2년만에 세계대회에 참가, 또 한번 전승우승의 신화에 도전하게 된다.
경기일정은 8일부터 9일까지 조별 풀리그(15경기)를 치르며, 10일에는 준결승전, 11일에 결승전을 각각 치르게 된다.
첫날인 8일 새벽 5시 30분(한국 시간) 시작해 총 8경기가 진행되며 둘째날인 9일에는 새벽 5시 30분부터 7경기를 치르면서 총 15경기가 진행된다
SK텔레콤 T1은 첫날 3경기를 치른다. 먼저 2번째 경기(6시 30분)에서는 터키의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과 가볍게 몸을 푼 다음 5번째 경기(10시 30분 예정)에서 EDG와 '미리 보는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8번째 경기(12시 30분 예정)에서는 TSM과 한국팀의 자존심을 걸고 리벤지 매치를 하게 될 예정이다.
둘째날인 9일 SK텔레콤은 프나틱(4경기)과 AHQ(7경기)를 각각 만나는 일정이 잡혀있다.
한편, SK텔레콤 T1은 6인 로스터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 MSI규정상 정글러 톰(임재현)선수와 피카부(이종범)를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탑 마린 (장경환), 정글 벵기 (배성웅) 미드 페이커 (이상혁) 미드 이지훈 (이지훈) AD 뱅 (배준식) 서포터 울프 (이재환)선수를 라인업으로 최종 확정했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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