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준이 위기를 겪게 되었다. 5월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철(정준 분)의 화장품 사업으로 인해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이 나타나며,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민주(윤주희 분)가 한 잘못을 뒤집어 쓰고 재판까지 받게 된 민철. 민철은 한차례 위기 후 방송에 출연하고, 화장품 사업까지 잘 되며 승승장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고된 위기가 닥쳤다. 최교수(김청 분)가 돈에 눈이 멀어 화장품 공장을 옮겼으며, 이에 부작용이 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화장품을 끊은 후 바로 이런 현상이 생겼다며 찾아와 화를 내는 소비자. 이에 민철은 이런 환자 한번도 없었다며, 당황해 하고 다른 환자에겐 부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솔직히 의심스럽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을 한다. 뭐 눈엔 뭐만 보이는 것일까. 어이없는 민철의 말에 소비자는 '빌어도 모자를 판에, 이렇게 나오면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며 민철을 압박한다.
결국 소비자에게 VIP권을 주며 넘어가게 된 민철. 그러나 이를 들은 최교수와 민주(윤주희 분)은 "그 사람이 사기치는 것 아니냐"며 뻔뻔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말 소비자의 잘못이었던 듯. 민철은 다시 잠잠한 일상을 맞게 된다. 자신을 협박하는 놈들을 다 고소해 버리겠다고 당당해 하던 최교수는 화장품 성분 분석표를 의뢰하고, 거기에는 좋은 성분만 담긴 분석표가 있었다. 민철은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그것은 모두 폭풍전야일 뿐이었다. 민철이 저질렀던 악행들이 서서히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화장품에 문제는 없었다고 말하는 민철. 이에 민주는 "화장품 사업은 왜 시작해서 신경쓰이게 해? 태자 오빠네 집에서 못 마땅해 하니까 당장 사업 접어"라며 큰 소리를 친다. 이에 "왜 우리가 네 인생에 맞춰야 해?"라며 따지던 민철. 민철은 민주의 말을 들었어야 했는지도 모른다. 다음 날 아침. 식사자리에서 화장품 주문이 들어오고 최교수는 잘난척을 하며 자신이 말이 맞다고, 그 사람을 고소해야 한다고 큰 소리를 친다. 그러나 출근한 민철에게는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민철이 출근하자 VIP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해 줬던 소비자가 자신과 같은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을 데리고 나타난 것. 단체로 몰려드는 소비자에게 민철은 자신만만하게 분석표를 보여주며 큰소리친다. 그러나 요즘 소비자들이 그렇게 준비성 없을 리 없었다. "어디서 가짜를 내밀어?"라고 소리치는 소비자들. 그들은 민철에게 성분표를 던지며 "납이고 수은이고 나쁜건 죄다 들었어!"라고 책임지라고 말한다. 이에 민철은 놀라는 모습으로, 이제 곧 민주네 식구들이 벌을 받을 것임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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