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빙속여제’ 이상화(25)가 올림픽 2연패 신화를 이룬 가운데, 이상화와 함께 2차 레이스를 펼친 중국의 왕베이싱(29)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아들러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2차전에서 이상화는 왕베이싱과 함께 출발선에 섰다. 이상화는 1, 2차전 합계 74초7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왕베이싱은 75초68로 메달을 따진 못했다.
중국 하얼빈 출신인 왕베이싱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7위를 차지한 뒤 2007년부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9년 세계스프린트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따면서 금메달 이상화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바 있다.
왕베이싱은 출중한 실력 외에도 남다른 미모로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는 평범(?)해 보이지만 모자를 벗으면 작은 얼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등 귀여운 외모가 빛을 발한다. 누리꾼들은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구혜선 등 닮은꼴을 거론하며 왕베이싱의 미모에 관심을 나타냈다.
왕베이싱은 지난 2010년 미국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미녀스타 25인 중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