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대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구조작업은 총지휘하고 있는 네팔 군사령관인 가우라브 라나(Gaurav Rana) 장군은 4월30일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전망이 좋지 않다”면서 “사망자 수가 최소 1만명에서 최대 1만5000명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 당시 공식 사망자수는 5800명이다. 라나 장군은 전염병 등 질병과 구조작업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 등도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인정했다. 4월28일 수백명의 네팔 주민들은 의회 앞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촉구하는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네팔 정부는 최근 군과 경찰 등에 휴무령을 내리는 등 구조 및 구호활동에 미온적이어서 국내외 언론들로부터도 질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