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소리를 질렀다.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제8부 ♡ 이의 있습니까'에서는 소정우(연우진)가 고척희(조여정)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우는 "요즘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한 가지, 고척희. 나랑..."이라고 말하며 고백을 하려고 했다. 그 순간, 수아(왕지원)가 정우를 불렀다. 수아는 자기가 준 넥타이를 손에 들고 있는 정우를 보고 화가 나 척희의 명함을 구겨버렸다.정우가 놀라자 수아는 대표님 심부름으로 봉 변호사를 만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정우는 그녀가 줬던 파란색 넥타이를 손으로 구기며 그걸 감췄다. 수아는 피곤했는데 잘됐다며 가자고 했다. 그녀는 얼른 정우에게 팔짱을 끼고 걸어나갔다.
척희는 "저기. 나랑... 뭐?"라며 정우를 바라봤다. 그러자 정우는 수아에게 묶인 자신의 팔을 풀고 척희에게 성큼성큼 다가갔다. 그러더니 "내일 저녁에 같이 밥 먹어요. 둘이"라고 했다. 척희는 "두..둘이?"라고 말하며 설레어했다.그런 둘을 보니 수아는 마음이 쓰라렸다. 그래서 손에 쥐고 있던 척희 명함을 더 세게 구겨버렸다. 집으로 온 척희는 "둘이? 둘이? 둘이?"라고 말하며 악을 지르더니 방방 뛰었다. 그녀는 신나서 "둘이~~~ 둘이~~~ 둘이~~~"를 외치며 빙글빙글 돌았다.신난건 정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차를 타고 가면서도 계속 척희가 생각나 웃어댔다. 정우가 좋아죽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참자 수아는 더 열불이 났다. 그녀는 자기가 준 파란 넥타이를 풀어버리고 척희가 준 빨간 넥타이를 하고 있는 그가 너무 미웠다. 그래서 수아는 창문 밖으로 고척희의 명함을 날려버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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