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LA다저스 류현진의 데드암 증상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9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더그아웃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상태에 대해 말했다.

그는 “달라진 것은 없다. 여전히 기다리는 중”이라고 류현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짧게 말했다.    매팅리는 지난 7일 밀워키 원정 당시 류현진이 재활 속도를 늦춘 상태라며 재활 과정에 문제가 생겼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류현진은 의료진이 기대한 구속에 못 미치는 82~83마일 정도의 구속이 나왔고, 데드암 증상을 의심한 의료진이 투구 훈련 중단을 결정했다. 

데드암(Dead arm) 현상은 말 그대로 죽은 팔이란 뜻이다. 투수가 그 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많은 공을 던졌을 때 팔이 피곤하고 힘이 떨어지는 것처럼 느끼며, 본인은 강속투구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구속은 이전보다 현격히 감소한다.

류현진은 지난 3월 28일부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고, 현재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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