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네 명의 아빠와 일곱 아이들이 제주도로 떠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 추성훈, 송일국, 엄태웅이 각각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에서 만났다. 네 명의 아빠와 일곱 명의 아이들은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잊지 못 할 추억을 쌓았다. 이날 ‘슈퍼맨’에서 네 가족은 오랜만에 만났다. 새롭게 ‘슈퍼맨’에 합류하게 된 초보아빠 엄태웅은 추성훈과의 첫 만남에서 어색함에 말을 잇지 못 했고, 이휘재와 송일국, 추성훈은 오랜만에 만남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슈퍼맨’ 가족들의 만남은 비행기에서부터 흥겨웠다. 오랜만에 만나는 ‘슈퍼맨’ 공식 커플 송만세와 추사랑은 손을 잡고 뛰어다니고 장난을 쳤다. 특히 송만세와 추사랑은 ‘아빠가 좋아 사랑이 누나가 좋아?’, ‘아빠가 좋아 만세가 좋아?’라는 질문에 각각 “사랑이 누나”, “만세”라고 외쳐 추성훈과 송일국에게 굴욕을 안겼다.유쾌했던 첫 만남은 제주도에서도 이어졌다. 앞서 ‘슈퍼맨’에서 대형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해 100점을 받은 송일국이 아이들과 아빠들을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 아빠들은 송일국의 운전 실력을 믿지 못 했지만, 송일국은 목에 마이크까지 걸고 능숙한 운전 실력은 물론 입담까지 자랑했다.
‘슈퍼맨’ 가족들은 첫 일정으로 점심식사를 택했다. 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성게국수를 먹기 위해 1시간가량 차를 타고 달린 ‘슈퍼맨’ 가족들은 성게국수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와 서언이는 ‘제주도 1호 커플’이 됐고 서준이는 “아빠, 아빠 이거”라며 형들이 하는 턱받이를 따라했다. 식사를 마친 ‘슈퍼맨’ 가족들은 쌍둥이와 지온이, 삼둥이와 사랑이 두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곽지과물해변으로 떠난 쌍둥이와 지온이 막내 3인방은 모래사장에서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서준이는 “꽃게 꽃게”를 외치며 꽃게춤을 선보였다. 수족관으로 향한 삼둥이와 사랑이 역시 즐거움이 가득했다. 돌고래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수족관으로 발길을 돌린 삼둥이와 사랑이는 겁을 먹은 듯 했지만 물, 돌고래와 친해지며 미소를 되찾았다. 이날 초보아빠 엄태웅은 홀로 서준이와 서언이, 지온이를 돌보며 30초 만에 기진맥진했다. 세 아이를 돌보며 구슬땀을 흘린 엄태웅과 아이들을 위해 바다입수를 선택한 이휘재, 아이들을 태운 차를 안전하게 몰기 위해 일주일 전 제주도를 방문해 운전 연습을 한 송일국까지. 일곱 아이들이 제주도에서 웃을 수 있었던 건 아빠들의 노력 덕분이었다. 이날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좋아해서 정말 좋았다”며 제주도에서 네 가족이 만난 소감을 전했다. 다음 주 방송되는 ‘슈퍼맨’ 제주도편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입가에 미소가 맴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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