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주희가 결혼을 못하겠다고 밝혔다. 4월 3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민주(윤주희 분)가 자신의 엄마 최교수(김청 분)의 범죄가 밝혀지자, 결혼을 못하겠다고 뻔한 수작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교수는 장미(이영아 분)의 집안이 망하자 민철(정준 분)의 짝으로 장미를 못마땅해 하고, 장미를 사기 결혼으로 몰아 파혼을 시킨다. 그러나 후에 아이가 생긴 것을 알고 최교수는 사람을 시켜 장미를 유산 시킨다. 유산이 사고인 줄만 알고 있었던 장미. 그러나 우연히 사고를 일으켰던 남자가 최교수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모든 것이 최교수의 수작일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결국 장미는 최교수를 고소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증거를 모으는 등. 노력 끝에 최교수의 유산 사주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찾아낸다. 경찰은 최교수를 소환하고, 최교수는 녹취록을 들이미는 경찰에 눈물로 자신의 범죄를 시인하게 된다.
최교수가 자백을 했다는 말에 민주는 충격에 빠졌다. 혹여 자신과 태자(고주원 분)의 결혼이 잘못 될까 걱정을 했던 것. 엄마가 어찌 되었던 상관 없이 자신의 일만 걱정하는 민주는 각자 잘 해보자는 최교수의 말에 고비를 어떻게 넘길지 이를 갈며 고민에 빠진다.그러나, 민주의 고민과 별도로 이미 최교수의 범행을 알게 된 태자는 민주에게 조금이나마 있던 정이 떨어진 상태. 그것을 모르는 민주는 선수치기를 감행했다. 민주는 이른 아침부터 태자의 집을 찾고, 태자는 자신의 청첩장을 보며 한숨을 쉬다 민주가 왔다는 말에 죽을 상을 하고 밑으로 내려간다. 민주는 태자네 가족들을 모았다. 민주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끼는 태자네 가족들. 아침부터 무슨 일이냐고 묻자 민주는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다며 장미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에 홍여사(정애리 분)은 놀라며 "그 얘길 왜 또 꺼내? 걔가 일부러 유산 했다며?"라고 말하고, 태자는 그제야 민주의 거짓말을 알고 놀란다. 그러나 민주는 선수를 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희 엄마가 그런거였어요"라며 최교수의 범행을 말한다. 차마 사람을 써서 나쁜 짓을 했을 거라는 생각을 못하는 홍여사. 홍여사는 병원을 데려간 것이냐고 묻지만, 민주는 "그게 아니라, 어떤 사람에게 부탁해서 놀라게 하라고 했다는데. 그 사람이 사고를 일으켜서 유산이 되었대요"라며 민주는 최대한 최교수의 잘못이 아니라는 듯. 말을 하며 눈물을 흘린다. 태자는 울고 있는 민주의 얼굴에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이에 민주는 준비했던 연기의 절정을 터트린다. 민주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저 태자오빠랑 결혼 못 할 것 같아요"라며 민주는 가족들이 용서해 주고, 자신을 말릴 것임을 예상하며 뻔한 연기를 해 보는 이를 속 터지게 만들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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