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가 소속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에 대한 상시감사를 강화하기로했다.

미래부는 7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공공기관 감사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목 제1차관을 비롯해 소속 공공기관 감사책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은 “소속 공공기관 내에서 과도한 복리후생, 인건비나 기관운영비의 편법 재원조달 등 불합리한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를 타파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공공기관이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감사부서가 상시감사 등을 통해 이행과제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문제점 발견 즉시 해결책을 모색해 달라고 했다. 또 상시감사 결과를 매분기별로 종합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소속 공공기관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매분기별 추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