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프로리그 1라운드 플레이오프가 2월 9일 돌입한다. 1라운드 정규 시즌의 순위를 바탕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대결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Rouge)과 SK텔레콤 T1 어윤수(soO)의 선봉 대결로 시작된다. 지난 1라운드 4주차 당시 SK텔레콤 T1의 에이스인 김민철(SoulKey)이 다승왕 선두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Maru)를 상대로 하루 동안 2연승을 거두며 3대 2로 승리한 바 있다. 진에어의 경우 이번 시즌에 전격 영입한 월드 챔피언 김유진(sOs)의 부진으로 다수의 스타 선수를 보유한 SK텔레콤에 비해 열세라는 평이다. 10일 열리는 경기에서는 이들 팀 승자와 삼성 갤럭시 칸이 만나게 된다. 삼성은 1라운드에서 강민수(Solar)가 김유진(sOs)에게 2승을 기록해 진에어의 3대 2로 승리했고, 5주차에서는 SKT에 3대 1로 승리해 2위로 상승하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결국, 삼성은 어느 팀이 올라온다더라도 이겨본 경험이 있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여기서 우승한 팀은 이번 1라운드 1위 팀인 KT 롤스터와 11일 최종 격돌하게 된다. 특히 승자연전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승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KT롤스터 전태양(TY), 이영호(FlaSh)와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Maru), 삼성 갤럭시 칸 신노열(RorO)이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일)과 10일(월) 양일간 응원 포스트잇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경기 종료 후 승리 팀 MVP 선수와 이유라 리포터가 선정한 포스트잇을 작성한 관객에게 10만 원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승전이 열리는 11일(화)에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제공한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피머니 상품권 1만 원권을, 10명에게 5만 원권 외식 상품권과 2명에게 10만 원권 외식 상품권을 지급한다.

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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