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유한양행이 전문의약품과 API 수출 마진으로 올해도 수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유한양행은 마케팅 비용 안정화와 고마진 API 수출 증가로 작년 4분기 매출은 2582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26%나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품목도입 제품들의 마케팅 비용 안정화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API 매출 역시 기존 품목들의 주문 확대와 하반기에 새롭게 추가될 C형 간염 치료제 수출 건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24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작년 3분기 실적부진에서 회복했으나 매출은 여전히 정체했다. 다행히 영업이익은 전년 낮은 기저와 마케팅 비용 축소로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