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진해운 경영권에서 물러난다는 소식에 한진해운과 한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한진해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5% 오른 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3.61% 오르고 있다. 한진은 6.15% 주가가 뛰고 있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주사인 한진해운홀딩스를 신설법인과 기존법인으로 인적분할한 뒤 지분을 교환해 한진해운 경영권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넘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기존법인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법인에는 제3자 물류 부문과 싸이버로지텍, 한진SM, 한진해운 여의도 사옥 등이 남는다.

한진그룹 주력사인 대한항공은 상반기 중 4000억원 규모의 한진해운 유상증자(제3자 배정 방식)에 참여해 한진해운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