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어느 누구라도 저마다 가슴 아픈 기억들을 하나쯤은 안고 살아간다. 인체 면역계통에 이상이 생겨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고 생성이 억제되면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병인 백반증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백반증 때문에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파혼을 당했다”, “겉으로 드러난 백반증 때문에 취업을 포기한 채 집안에서만 지내고 있다”, “마치 몹쓸 전염병 환자 취급을 하는 바람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다”, “백반증 때문에 성격이 예민해져서 사소한 일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내고 자신감도 없어져 매사 주눅들은 생활을 하고 있다” 등 백반증 환자들의 하소연은 끝없이 이어진다.
사실 백반증 환자들이 증상으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은 다른 피부질환에 비해 배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에 따른 고통은 없지만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는 부위에 발병하는 까닭에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와 함께 심리적인 고통이 극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보한의원이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인 힐링핸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반증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백반증으로 인해 가슴 아픈 경험을 겪어야만 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연공모전에는 가슴 저미게 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왔다.
이에 우보한의원은 이들 중 11명을 선정해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우백환의 투약과 함께 집중치료를 시행했다. 그 결과 9명의 환자에서 환부에 살색점이 올라오는 호전반응을 보였으며 이중 1명은 환부의 절반 이상 부위에서 증상이 소멸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압구정에 위치한 우보한의원 본점 김세윤 원장은 “일반적으로 백반증의 치료과정에서 환부 중간에 살색점이 생기거나 환부 가장자리부터 백반증 크기가 줄어들 경우 이를 호전반응으로 보는 것이 의학계의 시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사연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환자들은 하나같이 백반증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었던 사람들로 절박한 심정에서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갖고 치료를 받았다”며 “일반적으로 인체 면역기능은 정상화되기까지 6개월 정도 기간이 소요되어 우백환의 경우도 6개월은 복용해야 호전반응 여부를 알 수 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호전반응이 나타나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우백환의 치료효과는 이들 환자의 호전반응에 앞서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되었던 부분으로, 지난해 6월 대한본초학회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통해 백반증의 근본적인 치료기전을 밝혀낸 바 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우백환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에 관여하는 효소들을 활성화시키고 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반증 치료의 관건이 멜라닌 색소의 합성 증가에 있다는 사실에 미루어 볼 때 백반증의 근본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우백환의 높은 치료효과는 지난해 9월 개최된 제8회 ICTAM 국제학술대회 발표논문으로 채택되어 다시금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학술논문에서는 우백환의 실험논문 내용과 함께 3개월간 복용한 환자들의 호전비율에 대한 임상통계 자료를 함께 발표, 객관적인 치료근거를 제시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백환은 최근 천연물 생약 특허도 취득, 다시금 치료효과에 대한 의학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우백환의 정식 특허 명칭은 ‘천연물 생약처방을 이용한 백반증 치료제, 그리고 이의 제조방법’으로 특허출원 심사에서 우백환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멜라닌 합성을 안정화 시킨다는 사실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12월 FDA(미국 식품의약국)기준 안전성 검사에도 우백환이 통과했으며, 우보한의원은 FDA검사 지정기관인 미첼슨연구소에 우백환의 안전성 여부와 관련, 검사를 의뢰했다.
미첼슨연구소의 연구증명서에 따르면 우백환에 함유된 한약재의 성분이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등도 기능성 식품으로서 영양학적으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월에는 제1회 대한민국대표메디컬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백반증 치료기술 개발과 우백환의 과학적인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반증 치료와 관련한 우백환의 효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김 원장은 “백반증 환자의 상당수는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백반증이 치료가 되지 않는 질병이라는 오해와 불신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반증이 치료가 쉽지 않은 질환인 것은 사실이지만 발병원인을 제거하고 인체 내 멜라닌 합성을 촉진시키는 등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경우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만큼 절대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