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5일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날의 급락 분을 모두 되돌리지는 못했다. 전날 4.18% 폭락했던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이날 1.23% 상승한 1만4180.38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2.05% 올라 1162.64로 장을 마쳤다. 전날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었다. 달러 강세로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도 주가를 다시 끌어올렸다. 춘제(설) 연휴로 전날 휴장했던 대만 가권지수는 급락세를 보였다. 전 거래일보다 2.34%나 떨어진 8264.48로 거래를 마감했다.
춘제 연휴로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홍콩 증시는 이날 하락했고 다른 동남아 신흥국 증시는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53분 현재 0.75% 내렸다. 같은 시각 싱가포르 ST지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각각 0.1%, 0.45%올랐다. 뉴질랜드 NZX 50지수는 4807.94로 0.11% 올랐으나 호주 S&P/ASX 200지수는 5070.31로 0.52% 내렸다. 호주 증시는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금융완화 가능성이 없음을 시사한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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