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는 ‘서울숲’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숲은 골프장, 승마장 등이 있던 뚝섬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지역을 주거업무지역으로 개발할 경우 약 4조원에 달하는 개발이익이 예상됐다. 하지만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Central Park)처럼 서울 시민의 웰빙공간을 위해 2352억5900만원을 투자해 115만6498㎡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 개원일은 2005년 6월18일.

사진전은 ‘우리와 서울숲’이라는 주제로, 서울숲에서 만든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풍경사진, 인물사진 등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내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에 사진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사진은 ‘서울숲 10주년 기념 사진전’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사진전 공모에서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선정된 사진은 서울숲의 홍보, 교육 및 보도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서울숲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할 10년을 꿈꾸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진정한 서울 시민의 공원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st102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