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정모(35세) 씨는 요즘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하루 세 번 양치질을 하고 수시로 구강청결제를 써도 입냄새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정 씨는 거래처 사람을 만나도 혹시 입냄새가 날까봐 자꾸 입을 가리거나 입을 벌리고 웃지 못한다.
제 아무리 잘생긴 사람도 구취가 나면 매력이 반감된다. 이는 여성도 마찬가지다. 국민의 60% 가량이 김씨처럼 입 냄새로 고민한다는 조사결과다.
입냄새는 수면 중 침이 줄어 구강내부가 산성화 되면서 세균에 의한 악취가스다. 공복시, 강도 높은 운동 후, 다이어트 중에도 입 냄새가 난다. 무, 양파 등 황 성분이 많이 든 음식도 입 냄새의 원인이다.
구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설태를 자주 제거해주는 게 좋다. 하루 세 번 칫솔질은 기본이고 치실, 치간칫솔도 사용할 필요가 있다. 플라그, 치석은 스케일링으로만 제대로 제거되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김씨처럼 바쁜 샐러리맨들은 쉽고 편한 구강청결제를 많이 쓴다. 그런데,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를 남용하게 되면 입안이 더욱 건조해져 오히려 구취를 악화시킬 수 있다. 효과적 구취 제거엔 알코올, 계면활성제 등을 넣지 않은 전문 구취제거 제품을 쓰는 게 좋다. 시중 상당수 구강청결제는 알코올제품과 무알코올제품이 있지만 유명제품 대부분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겉면에 알코올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는 헷갈릴 수 밖에 없다.
최근엔 천연성분 구강청결제가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시험을 끝낸 연세덴탈크리어는 녹차, 레몬오일 성분을 함유한 알코올프리 제품.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 의약외품이다.
연세대 원주의대 교수는 “가글처럼 입안을 헹구듯 뱉으면 입냄새의 원인물질인 백태와 설태, 기타 박테리아가 제거되고 이런 이물질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텐샵(www.tenshop.co.kr)에서 신제품 출시기념 특가전을 진행중이다.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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