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미용 기자] 최명길이 눈물을 흘렸다.4월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에서는 한선희(최명길)가 김지완(이준혁)에게 한은수(채수빈)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선희(최명길)는 김지완(이준혁)에게 한은수(채수빈)의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 한선희(최명길)는 “은수는 네 동생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키웠다. 내가 처음으로 가진 내 가족이다. 은수는 너와 피는 안 섞였어도 네 동생이다”라며 눈물을 흘렸다..이런 한선희(최명길)의 갑작스러운 말에 김지완(이준혁)은 “이해가 안 간다.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 은수가 제 동생이 아니에요?”라고 되물었고, 한선희(최명길)는 “아니야. 네 동생이라고 말하는 거다. 피 안 섞였다고 어떻게 남이냐. 나는 네 둘이 남이란 생각 해 본 적 없다. 둘 다 내가 낳지 않았어도 내가 키운 내 자식이다”라고 대답했다.이어 “은수(채수빈) 아기 때 잠투정하면 네가 달래줬지 않냐. 무릎에 피 나면 ‘은수 죽는다’고 통곡하던 사람이 너였다. 결혼할 때 손 잡아주겠다던 네가 어떻게 남이냐”라고 김지완(이준혁)의 손을 붙잡으며 설득했다.하지만 김지완(이준혁)은 한선희(최명길)가 잡은 손을 뿌리치며 “은수가 남이라는 얘기잖아요.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뒤돌아섰다.
이후 김지완(이준혁)은 가족들에 냉랭한 모습을 보이며 한선희(최명길)를 힘들게 했고,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던 한선희(최명길)는 일터에서도 쫓겨났다.한선희(최명길)는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않은 채 쓸슬쓸 벤치에 앉아 허전한 마음을 달랬고, 김지완(이준혁)은 한선희(최명길)와 연락이 닿지 않자 한참을 찾아 다녔고, 벤치에 앉아있는 한선희(최명길)를 발견하곤 “제가 잘못했어요. 어디 가지 마세요. 저랑 집에 가요"라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