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코리안리가 각종 대형사고에도 불구하고 작년 3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일 “코리안리는 SK하이닉스 150억원, 태풍 피토관련 중국 손실 80억원, 유럽홍수 77억원, 아르헨티나 정유공장 화재 71억원, 러시아 수력발전소 사고 59억원, 유럽 헤일스톰 40억원 등 대형사고가 3분기에 집중됐다”며 “3분기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대비 47% 감소했지만 대형 사고를 고려하면 그리 나쁜 실적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작년 대형사고가 많았다는 것은 올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올해는 안정적인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해외수재 등에서 수익성 기대로 당기순이익은 1953억원, 수재보험료는 6조29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1만46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