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재준(윤박 분)이 이솔(이성경 분)의 정체를 알았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3회 방송분에서는 유라(고우리 분)가 거짓 맞선을 본 사실을 알아차린 희라(김미숙 분)와 혜진(장영님 분)이 일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라와 혜진은 재준의 발마사지사로 이솔을 지목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재준은 이솔을 발견하곤 “아르바이트 한다더니 이런 일까지 하는 거였냐”며 물었다. 당황한 이솔은 급히 자리를 뜨려고 했지만 희라는 “어릴 때 얼굴하고는 영 딴판이네. 정말 유라 맞아?”라고 물어 일부러 더 이솔을 당황시켰다. 이때 혜진이 등장하자 희라는 “유라 뭐해? 엄마한테 인사 안 하고?”라고 했고, 혜진은 “너 뭐야? 뭔데 내 딸 사칭하고 다녀?”라며 소리쳤다.
이솔은 “자세한 얘기는 서유라 씨한테 직접 들으세요”라며 자리를 떴고, 재준은 뒤따라가 “내가 만난 서유라는 당신이니까 당신이 직접 해명해요. 당신이 대체 누군지 말해요”라고 물었다.이어 이솔은 “아르바이트였다. 하지만 맞선 내내 진심이었고 저도 괴로웠다”며 사과했지만 재준은 지갑에서 돈을 꺼내 이솔에게 건네며 “돈이면 뭐든 다 하는 여자한테 진심이 있어? 나랑 이틀 동안 놀아준 값이다”고 했다. 하지만 이솔이 그 돈을 받지 않자 재준은 “부족해? 아 반값에 사온 싸구려 도시락 값?”이라며 돈을 더 얹어줬다. 돈을 받은 이솔은 “감사합니다. 역시 돈 있는 사람은 다르네요. 싸구려 도시락 값도 톡톡히 쳐주시고”라고 했고 재준은 “우리 계산 여기서 다 끝난 겁니다. 다신 보지 말죠”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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