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지아가 삼희에게 홀딱 반한 듯 했다.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지아는 삼희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갔고 은근히 챙겨주는 삼희의 모습에 미소를 보였다.지아(황정서)가 집에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는 핑계를 대고 화엄(강은탁) 사무실에서 일하는 삼희(이효영)를 찾았다. 지아는 모르는 척 혹시나 백야(박하나)가 나오지 않았냐면서 저녁을 같이 먹으러 나왔다 말했고, 삼희는 전화를 해 보라며 별 신경도 안 썼다.지아는 바로 백야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더니 꺼져 있었고 삼희에게 저녁을 먹었는지 물으면서 작품에 대해 이야기 듣고 싶다며 밥을 사 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삼희는 글을 써야 한다며 거절했다.지아는 라면이라도 사줄까하는 호의를 완벽하게 무시하는 삼희에 심술이 난 듯 했고 나가려다가 뒤를 돌아보면서 남 배려할 줄은 모른다면서 남을 감동 시킬 글을 쓰겠냐 소리치며 나갔다.
▲출처: 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쳐 이에 삼희는 얼른 지아를 쫓아오면서 뭐가 먹고 싶은지 물었고, 지아는 매운 게 땡긴다면서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시작되었다. 두 사람은 떡볶이 집으로 향했고 삼희는 다 익은 떡볶이를 지아에게 덜어줬다.지아는 먹으면서 많이 매운 듯 눈물을 흘렸고 삼희는 이 정도는 매워야 하지 않겠냐면서 여전히 심드렁했지만 그래도 맛있다며 먹는 지아를 위해 매운 떡볶이를 물에 씻어 내밀었다. 지아는 삼희가 냉정한 듯 하나 챙겨주자 금세 마음이 풀리는 기분인 듯 했다.삼희는 “상전이 따로없어” 라면서 누나 외에는 누구를 챙겨주고 수발 들어준 적이 없다며 억울한 듯 보였다. 지아는 삼희더러 다 잘 해주고 입으로 까먹는다면서 뾰루퉁하게 노려봤다. 한편 지아는 시원한 것을 사겠다 나섰고 삼희가 싫다고 하자 좀 따라와 주면 안 되냐며 다시 빙수를 사겠다 말했다.삼희는 어쩔 수 없는 듯 그러겠다 대답했고, 지아가 택시를 잡아타자 택시 기사가 두 사람더러 잘 어울린다는 말에 지아는 얼굴이 활짝 피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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