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기민수, 이재훈 연출/박재범 극본) 10회에서 박지상(안재현)과 유리타(구혜선)가 저녁 식사 데이트를 했다.이날 지상은 쭈뼛거리며 유리타의 방에 들어왔다. 어색하게 들어온 그는 "식사했냐"고 간신히 물었다. 유리타는 "수술 5분 전에 끝났는데 무슨 저녁이냐"고 받아쳤다. 지상은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했고 유리타는 "뭐를 사줄거냐"고 물었다.지상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유리타는 "이럴땐 3~4가지 보기를 준비해야하는 거 아니냐. 센스가 없다"고 말했다. 결국 박지상이 데려간 곳은 분식집이었다. 유리타는 "겨우 생각한 곳이 김밥헤븐이냐"고 물었다.박지상은 "여기 메뉴가 정말 많다. 몇개인 줄 아느냐. 80여가지가 된다. 주방 이모 둘이서 80여가지의 요리를 한다는게 경이롭다"고 극찬했다. 그 모습에 유리타는 인상을 찌푸리다가 곧 "참치김밥 둘에 라볶이 하나요"라고 주문을 했다.
유리타는 "앞으로 질문을 좀 하겠다. 다 대답해달라. 번호대로할건 아니다"라며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피를 먹냐"고 물었고 지상은 "다른 뱀파이어들과 같다"고 대답했다. 유리타가 기겁하자 박지상은 피를 대체할 수 있는 걸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유리타는 무슨 맛인지 물었고 박지상은 "맛은 못 느끼지만 먹는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리타는 "그럼 똥도 누냐"며 놀라워했다. 박지상은 눈을 번쩍 뜨고 "당연히 똥도 눈다. 먹으면 눠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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