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정준영의 황당 발언이 웃음을 전했다.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강원도 태백으로 떠난 ‘봄맞이 등산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영하 10도의 날씨에 흰 눈으로 뒤덮인 태백의 가장 높은 산 함백산을 올랐다. 등산 전문가로 다비치의 강민경이 함께였고 추위에 짜증냈던 멤버들은 강민경과 함께 산에 오르며 차츰 등산의 기쁨을 깨달아갔다.정상이 눈앞에 보일 때쯤 이들은 간식을 먹으며 휴식시간을 가졌는데 산 꼭대기에 보이는 정체 모를 철탑들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제작진에게 탑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물었고 담당피디는 “방송을 중계하는 송수신기다”라며 “저 세 개가 KBS, MBC, SBS 방송3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준영은 눈을 반짝이며 “그럼 저게 고장이 나면 강릉에는 ‘1박2일’이 안 나오는 거냐”고 되물었다. 피디가 그렇다고 답하자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사뭇 진지한 얼굴로 “그럼 SBS 거랑 KBS 거 뜯어버릴까?”라고 제안해 모두를 폭소케 하고 말았다. 시청률을 높이고자(?)한 막내의 귀여운 발상이었던 것.이에 멤버들은 하나같이 폭소를 터뜨리며 정준영에게 “너 독하다”라고 말하며 막내의 남다른 발상에 놀라워하기도 했다.한편, 이날 멤버들은 산정상에서 따끈한 어묵탕을 먹기 위해 강민경 앞에서 상반신 나체 상태로 게임을 벌여 웃음을 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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