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국주가 영지의 질문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봄을 맞아 파종할 씨앗을 사기 위해 시장 나드리에 나선 이국주와 허영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국주와 허영지는 봄을 맞아 인테리어를 바꾸고, 텃밭에 뿌릴 씨앗을 사기 위해 동대문 시장을 찾는다. 씨앗이 가득한 시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눈이 휘둥그래지고, 적극적으로 씨앗을 고르기 시작했다. 영지는 이어 상추 씨앗을 발견하고 흥분하고, 이렇게 많은 씨앗이 있는 줄 몰랐다며 즐거워 한다. 이에 이국주는 지금 허영지에게 필요한건 상추 씨앗이 아니라, 이렇게 고를 남자라며 "넌 한참 남자를 그렇게 볼 나이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고추도 심자며, 어떤 고추가 좋은 고추인줄 아느냐고 허영지에게 질문을 던졌다. 허영지는 모르겠다고 말하고, 이국주는 쑥스럽게 웃으면서도 능글맞은 모습으로 '큰 고추가 좋다'고 말한다. 허영지는 어리숙한 모습으로 왜 큰 고추가 좋냐고 묻지만, 이국주는 역시나 큰 고추가 좋은 것이라며 계속해서 했던 말을 반복한다. 허영지는 궁금해 하지만 이국주가 계속 같은 말을 하던 이유가 있었다. 씨앗 중에 '임꺽정 고추'가 있었던 것. 특히 임꺽정 고추는 일반 고추 씨앗보다 2배가 비싼 가격으로, 이국주는 역시나 큰 고추가 좋다고 다시 한번 감탄했다. 그러나 허영지는 순진한 얼굴로 "임꺽정이 뭐에요?"라고 묻고, 이국주는 난감하게 웃으며 집에 가서 알려준다며 당황해 했다. 이어 이국주는 다소 신기하게 생긴 피터 고추를 찾아내고, 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며 "방송에 나갈 수 있나?"라며 난감해 했다. 허영지는 왜 그러냐며 표지를 보고, "저 알아요"라고 말을 한다. 이죽주는 허영지의 말에 놀라지만, 허영지는 아차 싶은 마음으로 돌아서서 자신은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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