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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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삼둥이와 오둥이가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옸다‘(이하 슈퍼맨)에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와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휘재는 3월 15일 태어난 쌍둥이들의 생일파티를 위해 불과 하루 차이 나는 삼둥이들을 경기도 용인의 새 집으로 초대했다. 이휘재는 삼둥이들을 만나기 전 영상통화를 통해 “재미없어~”를 외치며 자신을 기억하는지 테스트했다. 삼둥이들은 이휘재의 농담에 “재미없어~”로 응했고, “삼촌 사랑해요”를 외쳤다. 생일파티를 위해 용인으로 향한 삼둥이들은 차 안에서 “서준이 서준이”를 외치며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서준이”노래를 부르며, 쌍둥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를 불렀다. 즐거운 마음은 쌍둥이들 역시 마찬가지. 쌍둥이들은 삼둥이가 도착하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온 집안을 뛰어 다녔다. 그렇게 용인에서 모인 쌍둥이와 삼둥이는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민국이는 동생 서준이에게 책을 양보했고, 대한이와 만세는 쇼파와 창문 틈 사이에 낀 서준이를 도와주며 톡톡히 형 노릇을 했다.

이휘재는 삼둥이들에게 “삼촌 기억나? 삼촌이 뭐라고 했지?”라고 삼둥이들에게 질문을 건넸고, 삼둥이들은 “재미없어”라며 응수했다. 이휘재는 “너희들 너무 컸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새삼 다시 한 번 느꼈고, “예전에 ‘재미없어’ 하나로 삼둥이들이 웃었는데 지금은 정색하고 진짜 재미없다고 하더라”라며 훌쩍 커버린 삼둥이들을 언급하기도 했다.이날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들은 자신들보다 한 살 어린 쌍둥이들을 부쩍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으로 국수와 잡채를 먹은 삼둥이들은 혼자 먹는 게 서툰 쌍둥이들을 챙겼고, 만세는 서준이에게 “아 해봐”라며 국수 한 가닥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기 위해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간 삼둥이들은 쌍둥이의 안전을 책임지기도 했다. 민국이는 서준이에게 “서준아 헬멧써~”를 외쳤고, 만세 역시 서준이에게 “이거 요거 가져가”라며 담요를 건넸다. 이날 오랜만에 만난 쌍둥이들과 삼둥이는 서로 돈독하게 챙겼다. “형”하며 삼둥이를 따르는 쌍둥이들과 “서언이, 서준이”를 외치며 동생들을 돌보는 삼둥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슈퍼맨’을 통해 두 차례 만난 삼둥이와 쌍둥이. 앞으로도 더욱 성장한 오둥이의 모습을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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