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용산·동작=이민 규기자]환절기 탈모 예방법, 봄은 모발의 생장 주기상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 환절기에는 탈모 증상이 없던 일반인들도 일시적인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두피의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노폐물과 불순물이 이모근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루성 피부염을 앓고 있거나 머리에 기름기가 많고 비듬이 있는 사람은 각질과 노폐물, 지방·세균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매일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다. 그 이상 샴푸하게 되면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하면서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 또 머리를 말릴 때는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를 억제하기 위해 음식조절도 필요하다.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해조류와 콩, 두부, 채소 등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밖에도 꾸준히 블랙 푸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 등이 노화로 인한 탈모를 막아주고, 두피나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치킨·피자 같은 인스턴트 식품과 삼겹살처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탈모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콜레스테롤이 탈모 유전자의 활동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도 두피를 손상시킨다. 당분은 두피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환절기 탈모의 원인이 되며, 과다한 육류 섭취는 가급적 피한다. 이와 함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잦은 펌과 염색, 피임약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 등을 피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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