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기자] '즐거운가' 이종원이 입수 게임을 제안했다가 되려 입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에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이민혁, 예지원, 이종원, 레인보우 김재경이 자연 친화적인 집만들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종원은 김병만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 에코빌리지를 정비하는 한편, 음식까지 준비해 '즐거운가'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종원은 자신의 요리실력을 발휘해 쭈꾸미 삼겹살 볶음과 김치찌개를 만들어, 멤버들과 함께 맛있게 식사한 뒤 설거지를 두고 게임을 제안했다. 8명의 대인원이 한꺼번에 가위바위보를 진행하자, 쉽게 승부는 나지 않았고 대여섯차례에 걸쳐서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당첨자는 게임을 제안한 이종원이었다. 이에 이종원은 음식을 준비하고 설거지까지 해야하는 기구한(?) 운명에 놓였다. 이것은 이종원 수난의 시작에 불과했다. 군소리 없이 설거지를 끝낸 이종원은 김병만이 만든 찜질방 안에서 즉석 게임을 제안했다. 설거지 설욕을 씻겠다는 듯 야심차게 '찜질방에서 빨리 나가기' 게임을 제안했으나, 이종원은 계속 게임에서 졌고 결국 이종원은 그 뜨거운 찜질방에 '홀로' 남는 최후의 1인이 돼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처럼 지속된 게임 집착에도 불구하고 이종원은 단 한번도 게임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게임 허당'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마지막으로 진행된 입수 게임에서 역시 당첨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즐거운가'에서 이종원은 26년 전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의자CF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