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파울로시티(Faulocity)가 디지털 미니앨범 ‘퍼지 네이션(Fuzzy Nation)’을 11일 발매했다.
파울로시티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인 리더 현진식(기타)을 중심으로 조용우(베이스), 윤미라(드럼), 이봉규(기타)로 구성된 4인조 밴드이다.
소속사 북극곰 사운드는 “파울로시티는 노이즈팝 성향의 모던록 밴드 UHF를 거친 현진식이 보다 더 연주와 편곡을 중심으로 하는 음악을 지향하고자 결성한 밴드로 포스트 록, 슈게이징 장르의 음악을 표방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안드로이드는 전기기타를 꿈꾸는가?’를 비롯해 ‘애시트레이(Ashtray)’ ‘라스트 키스(Last Kiss)’ ‘네스트(Nest)’ ‘빅 크런치(Big Crunch)’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안드로이드는 전기기타를 꿈꾸는가?’는 SF 영화의 고전 ‘블레이드러너’의 원작 소설인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의 제목을 패러디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조동희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