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의 집착이 심각하다.3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44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을 더욱 의심하며 미쳐가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경은 찬우의 집에 들어갔다가 테이블에 커피 잔 두 개가 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경은 달라진 찬우의 행동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였다.게다가 자신에게 싸늘하기만 한 찬우의 모습을 보면서 혹시 찬우가 바람을 피우는지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경은 부엌으로 가 가지런히 정리된 식기들과 숟가락 젓가락 2쌍을 보고 눈을 가늘게 떴다.한편, 그 시각 이경이 사라졌다는 것을 안 정아가 급히 이경을 찾아 나섰다. 분명 찬우의 집에 갔을 것이 뻔했다. 정아가 오자 이경은 “내가 어린 애냐”라며 불편해했다. 그 후 이경은 찬우의 베개 냄새를 맡으며 여자의 흔적을 찾았다. 그러나 찬우의 집에서 여자의 흔적을 찾기는 어려웠다. 그도 그럴 것이 찬우가 변한 이유는 외도 때문이 아니라 새봄이 때문이었다. 이경은 기억을 잃는 바람에 새봄에 대해 잊었고 찬우의 변화를 그저 외도 쪽으로만 의심하게 된 것이다.정아(이자영 분)는 “그런 일 안 해본 여자들 없다. 다들 고상한 척 해서 그렇다. 툭 까놓고 도움 요청해라. 여기 안 오고도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게 해 주겠다”라고 말했다.이경이 정아의 제안 대로 집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경은 양심에 찔렸지만 찬우의 일거수 일투족이 궁금해 결국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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