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활성화 논의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 간담회가 2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려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서비스산업 활성화, 국제도시 조성 등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외국인투자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각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올해 주요 업무보고 및 당면한 사항 등을 건의했다. 김 차관은 회의후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내 외국투자기업인 현대커민스엔진(한미 합작투자기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장을 둘러보았다.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외투유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슬로건을 ‘유치 돌풍의 해’로 설정해 활발한 외투유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의 도약과 성공을 위하여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및 과감한 인센티브 부여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 차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맞춰 외투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역할이 중요하다”며 “외투유치성과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외국인투자 활성화 방안과 경자구역 외투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연계해야한다”며 각 경자청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현대커민스엔진은 2012년 투자유치 이후 작년 7년형 조세감면 인센티브 결정과 함께 대규모 투자로 고용창출, 기술이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등 국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