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풍의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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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임과 현우의 사랑이 점점 더 절절해지고 있다.3월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6회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 절절해지기만 하는 정임(박선영 분)과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태(선우재덕 분) 앞에서 정임에 대한 사랑을 당당하게 고백한 현우. 그 이후 정임에 대한 현우의 사랑은 마치 폭풍처럼 거침없이 커졌다.하지만 정임은 현우에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고 현우는 괴로움에 힘들어했다. 그런 현우의 모습을 보는 정임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였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만을 주면서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현우는 정임의 집 앞에서 정임이 귀가하길 기다렸다. 현우는 정임의 얼굴을 보자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정임의 손에 준태가 준 반지가 끼워 있지 않은 것을 보자 안도감이 생겼다.정임은 그저 자신의 얼굴을 보며 기뻐하는 현우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러나 현우가 저토록 희망을 품고 사는 것 역시 안 될 일이었다. 정임은 현우가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현우는 현성의 동생이었다. 정임은 현우의 진심을 잘 알고 있었기에 현우가 상처 받길 원치 않았다.정임은 현우에게 준태가 준 반지를 받았다고 거짓말했다. 다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지금 끼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 둘러댔다.현우의 기분은 다시 추락했다. 정임에 의해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하는 현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정임은 ‘당신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널부러져서도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현우의 모습에 정임은 “당신이 나 때문에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우는 정임에게 매달리며 눈물을 흘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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