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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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슈의 심각한 건망증 증상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쌍둥이 라희, 라율이와 마트 나들이에 나서기로 한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이 집착하는 외출용품이 있는 터라 시간은 두 배로 들었다. 고집을 부리는 아이들을 달래가며 간신히 외출 준비를 마쳐가던 슈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휴대전화를 찾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집안을 돌아다니면서도 좀처럼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으나 라희는 엄마의 말을 알아듣고 척하니 휴대전화가 있는 곳을 가리키는 똘똘한 모습이었다. 슈는 활짝 웃으며 이번에는 라율이에게 휴대전화를 맡겼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차 열쇠가 어디 갔는지 찾지 못했던 것. 차 열쇠를 찾으며 베란다 문을 열고 닫는 슈의 모습이 한 차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슈는 남편 임효성에게 전화를 걸어 차 열쇠의 위치를 묻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슈는 “건망증이 아니다.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 라며 항변했다.

하지만 남편 임효성의 생각은 달랐다. “그건 핑계다.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라고 독설했던 것. 슈네 아침 풍경도 눈길을 끌었다. 라희와 라율이를 양치시킬 때에도 슈의 건망증이 문제가 됐다. 라율이를 먼저 양치시킨 후 급히 식사준비를 하던 슈는 돌아오고 나서도 또 한 번 라율이를 씻기는 것에 전념했던 것. 엄마를 따라다니며 자신의 차례임을 말하듯 울음을 터트리는 라희의 행동을 슈는 이해하지 못했다. 뒤늦게 제작진의 말에 깜짝 놀라는 슈의 모습이었다. 한편 직접 차를 운전해 마트로 향하던 도중 슈는 결국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 돼 큰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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