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황인영이 비싼 옷과 명품백을 울며 겨자먹기로 내놨다.2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박만영 연출/김경희, 정지은 극본) 73회에서 이수아(황인영)가 비싼 옷과 가방을 모조리 기부했다.이날 천도형(김응수)은 좋은 일로 바자회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아는 "그것 참 잘된 일이다"라고 기뻐했다. 그러자 도형은 "당신도 안 사람으로서 참여했으면 좋겠다. 자네 옷이랑 가방 좀 내놓자"고 제안했다.도형이 출근하고 난 뒤 이수아는 울상을 지었다. 이제 비싼 옷과 가방도 못 입게 하고 발을 꽁꽁 묶어두려고 도형이 작정을 한 거라 여긴 것. 이수아는 어떻게든 옷과 가방을 사수하려고 고민하다가 방법을 냈다.모친 이해방(허진)의 방에 가방과 옷을 숨겨두려 한 것. 이를 발견한 이해방은 "이게 뭐하는 거냐"고 물었고 이수아는 "그 사람이 다 바자회에 내놓으라고 한다. 엄마 방까지 뒤지진 않을 테니 여기 두자"고 제안했다. 이해방은 "너 도대체 뭐를 잘못했길래 발을 꽁꽁 묶어두는 거냐. 그냥 다 내놓으라. 나 사람된 도리로써 절대 못 숨겨준다"고 거절했다.
이때 비서들이 바자회 물건을 받으러 왔고 이수아는 울며 겨자먹기로 모두 내놓았다. 그녀는 "이제 우리 성호(조현도) 학교 갈 때 뭐 입고 뭐 들고 가냐"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 모습을 본 이해방은 "마음 좀 곱게 써라. 좋은 일 해놓고 도로묵되겠다"고 놀려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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