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우석(하석진 분)과 수인(한지혜 분)이 다시 한 번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5회 방송분에서는 기억이 돌아와 괴로워하는 우석을 위로하는 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태산(박근형 분)을 만나고 돌아와 기억이 돌아온 우석은 복녀(고두심 분)에게 모든 사실을 말했고 복녀는 충격으로 쓰러졌다.우석은 아버지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 때문에 힘든 마음을 수인에게 털어놨고, 수인은 “어려서 어떻게 할 수도 없었을 거예요. 자책은 하지 말아요. 이렇게 기억을 떠올린 것만으로도 큰일 한 거예요”라고 위로했다.이어 “미안해요. 제대로 위로조차 못해줘서”라며 눈물을 흘렸고, 우석은 “미안하다는 말은 왠지 쓸쓸한 생각이 들게 한다”며 그만하라고 했다.
수인은 “그런 줄은 알지만 이 모든 상황이 미안하다는 말 밖에는…”라며 말끝을 흐렸고, 우석은 “지금 우리 앞에 벌어진 일 중에 수인 씨가 미안해해야 할 일 하나도 없다”며 위로했다. 눈물 흘리는 수인에게 우석은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말아요. 수인 씨 옆엔 항상 내가 있어요. 그것만 기억하고 있으면 돼요”라고 해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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