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몸에 스스로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폭발음이 난 후 이 남성은 몸에 불이 붙은채 비틀거리며 화장실에서 나왔으나 신체의 90%가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소방당국은 17일(현지시간) 오전 8시 20분께 한 남성이 반 누이스 셔먼웨이 15300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화장실에 한 남성이 걸어들어갔고 이후 목격자들은 ‘폭발음을 들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고 18일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LA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 남성이 비틀거리면서 화장실에서 나왔고 입구 앞에서 쓰러져 매장에 있던 고객들이 불을 끄는 것을 도왔다고 말했다.
남성은 신체의 대부분에 화상을 입어 심각한 상태였으며 즉각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의 몸 90%가 화상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여행자로 추정되며 대략 60세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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