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한지민이 현빈을 위로했다.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조영광 연출/김지운 극본) 9회에서 장하나(한지민)가 구서진(현빈)을 위로했다.장하나는 로빈(현빈)을 통해 로빈과 구서진이 한 몸을 공유하는 사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장하나는 "그럼 그때 천사의 다리에서 내가 구한 사람은 구서진이고 날 구한 사람은 로빈이라는 말이냐"고 물었다. 로빈은 맞다고 대답했고 장하나는 생각에 잠겼다.이후 장하나는 방에서 이것 저것 서류를 정리하는 구서진을 발견했다. 가만히 서진을 살펴보니 서진은 신경질적으로 책장을 넘기고 있었다.그러다가 날카로운 종이에 손을 베고 말았다. 짜증이 난 서진의 얼굴이 일그러졌고 장하나는 그 모습을 지켜보다 서진에게 다가가 억지로 밴드를 붙여줬다. 서진은 현재 믿고 있던 강희애(신은정) 박사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운 상황이었다.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강하나 박사가 범인을 멘탈 해킹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어지러워진 것.
장하나는 구서진에게 "강 박사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내가 안다. 내가 봤다. 날 믿으라"고 말했다. 이어 로빈에게 천사의 다리 이야기를 들었음을 설명했다. 그녀는 "나 역시 그 당시 줄에서 떨어져서 힘든 시기였다. 그래서 그 다리에 갔던 거다. 그때 아버지가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 '너는 줄이 무서운게 아니라 너가 무서운거야. 너 자신을 믿으라'고"라고 위로했다.장하나는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라고 서진을 위로했다. 장하나가 나간 뒤 서진은 혼자 괴로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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