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온라인뉴스팀] ‘압구정 백야’에 또 다시 ‘백옥담 띄워주기’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88회에서는 뜬금없는 육선지(백옥담 분)의 외모를 극찬하는 장면이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선지를 향해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냐. 광이 난다”, “보면 볼수록 예쁘다”는 등의 칭찬이 줄을 이었다. 특히 옥단실(정혜선 분)은 “화려한 미인보다 그런 얼굴이 질리지 않는다”고 하며 육선지를 극찬했다.또한 결혼 날짜를 받기 위해 간 점집에서 역시 육선지는 “얼굴 자체가 복이다. 둘이 결혼하면 아스팔트 탄탄대로다”는 말을 들었고, 이에 육선지는 예비 신랑을 향해 “여자에게 복 있으면 결혼한 남자가 그 복 받는 거다”고 거들기까지 했다.이 장면들만으로도 충분히 시청자들의 고개가 갸웃거릴 만한 상황이지만,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육선지 역을 맡은 백옥담이 ‘압구정 백야’를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조카이기 때문이다.이미 임성한 작가는 전작들에 조카 백옥담을 출연시키며 지극한 조카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백옥담은 지난 ‘아현동 마님’, ‘신기생뎐’, ‘오로라공주’ 등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에 고정 출연하다시피 하며 보는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했다.더욱이 현재 출연 중인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옥담의 뜬금없는 댄스신, 노출신 등이 등이 전파를 타며 주연 못지않은 분량을 확보하며 ‘낙하산 논란’에 다시 불을 지핀 바 있다.임성한 작가·백옥담 소식을 접힌 누리꾼들은 “임성한 작가·백옥담, 아무리 조카가 예뻐도 프로 작가가 저게 뭐야”, “임성한 작가·백옥담, ‘압구정 백야’도 완전 막장이던데”, “임성한 작가·백옥담, 아예 백옥담을 주인공으로 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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