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신항 배후부지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배후단지 1단계 212만㎡ 규모를 개발 하기 위해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 기초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2015년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활성화를 위해 항만배후부지를 연계 개발하기 위해 실시된다.
내년 4월26일까지 인천신항 배후부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내년 하반기에 시작해 늦어도 2015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인천항만청은 인천신항이 부가가치를 높이고, 항만 관련 산업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항만배후단지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따라서 이번 용역을 통해 항만배후부지를 보관 및 배송, 조립 및 가공 등 복합물류시설과 상업시설 등 물류서비스 지원 시설, 공공시설 등을 유치해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와 인천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조성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인천신항 개장 이후 조속한 배후부지 활용을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항만청은 1단계 전체 배후부지 중 1-1단계 6개 컨테이너 터미널 배후부지 120만㎡ 규모를 우선 매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1단계 배후부지 전체 사업 완료 시점은 2018년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항만배후단지 기초 및 타당성 조사용역은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구체화 및 단계별 추진계획과 1단계 구간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 등을 살피게 될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배후부지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