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노벨상을 받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이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ㆍ총장 신성철)에서 열린다.
29일 DGIST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후 DGIST 대강당에서 지난 2006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로저 콘버그(Dr. Roger Kornberg) 박사 강연을 시작으로 9월 11일 클라우스 클리칭(Dr. Klaus Klitzingㆍ1985년 노벨 물리학상) 박사, 11월 13일 해리 크로토(Dr. Harry Krotoㆍ1996년 노벨 화학상) 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는 DGIST가 국ㆍ내외 석학들의 초청강연 프로그램인 ‘Distinguished Lecture Series’ 중 하나로 노벨상 수상자 특별 초청 강연이다.
DGIST는 이미 지난해 노벨상을 수상한 석학들을 초청해 강연을 가져 국내에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대내외 인지도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DGIST는 올해도 노벨상 수상자 강연을 가져 오는 8월부터 진행될 학부과정 신입생 모집과 우수한 인재 유치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역사회와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ㆍ영재고ㆍ과학고ㆍ일반고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된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이번 노벨상 수상자 3명의 강연은 DGIST가 추구하고 있는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의 비전을 공감해 초청에 응한 것이다”며 “노벨상 수상자들의 높은 학문적 경지와 경륜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강의를 지역과학도들과 시민들이 공감하는 지식 향연의 자리로 만들 것이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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