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옥포지구 상가부지 공급에 나선다.
29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교항리 일원에 조성중인 대구옥포 보금자리사업지구내 일반상업용지․근린생활시설용지․주차장 등 52필지 4만7043㎡에 대해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을 시작한다.
분양일정은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구분ㆍ실시한다. 1차 일반공급→원주민대상 특별공급→2차 일반공급 순으로 이어진다.
4월 29일 공고하는 1차 공급물량은 일반상업용지 11필지 1만620㎡,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 3871㎡로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최초의 상가부지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옥포지구가 예로부터 물이 맑아 칠선녀가 목욕을 했다해 이름까지 금계(金溪)라고 하는 금계산(金溪山 487m) 자락에 위치해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인근은 신라시대에 창건된 용연사와 현직 대통령이 하얀 쌀처럼 보인다 해서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는 이팝나무 군락지, 최근 조성된 낙동강 자전거길 등 가볼만 한 곳이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도 5호선이 지구 북측에 접해있고 인근은 구마고속도로와 88올림픽고속도로에 진입하는 화원나들목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다. 향후 대구시광역전철계획에 따라 기존시내와의 접근성도 좋아질 예상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옥포지구가 99만5000㎡(30만평) 규모로 지난 2008년 3월에 착공돼 오는 2014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14년 말부터 LH가 시행하는 A2블록 아파트단지를 시작으로 6071세대, 1만7236명이 차례로 입주한다고 안내했다.
또 이 지구는 32%가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으로 선녀지로부터 단지를 거쳐 흐르는 개울과 함께 쾌적하게 조성돼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유치원 2개소로 충분한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등 대단위 계획개발 지역으로 장차 이 지역 거점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옥포지구는 교통이나 환경, 교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대구남부권이 발전하면 할수록 대구옥포지구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며 “대구남부권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 될 것인지는 두말 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대구옥포 상가부지 1차 공급일정은 4월 29일 분양공고, 5월 6∼7일까지 입찰 및 개찰, 5월 8∼10일까지 계약체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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