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짝’ 남자 6호가 직설적인 화법에도 깔끔한 외모로 ‘의자왕’에 등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짝’은 노총각·노처녀 특집으로 30대 후반~40대 초반 남자 출연자 7명과 여자 출연자 5명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자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주목받은 것은 남자 6호. 그는 “사람들이 나보고 눈이 높다고 한다. 근데 난 높다기 보다 보는 눈이 좀 독특한 것 같다”며 “‘저 놈은 어떤 사람을 만나려고 솔로로 있을까’를 기대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남자 6호는 돋보이는 외모와 넘치는 자신감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지만, 직설적인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자기소개 시간에 요가 강사인 여자 2호는 요가 동작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본 남자 6호는 “운동을 많이 했다면 출산에는 문제가 없겠네요?”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져 여성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여자 2호가 “운동을 많이 해서 속 근육에는 문제가 없다”고 씩씩하게 대답하면서 어색한 상황은 모면했지만, 시청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남자 6호를 지켜봤다.
남자 6호는 또 자신에게 시종일관 관심을 드러내는 여자 4호를 “성격이 급해서 저럴 줄 알았다”며 놀려대거나, “나는 어딜 가든지 주목받는다”는 등 지나친 자신감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럼에도 여성 출연자들은 남자 6호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끌었다.
이날 시청자들은 “남자 6호가 눈에 확 들어오긴 하더라”, “저 나이에 저 외모면 훈훈한 편이네”라고 평가하는 한편, “너무 자신만만하니까 거부감이…”, “여성들에게 매너를 지키시면 좋겠네요”, “다음 방송에서는 다른 매력이 보였으면 좋겠다”는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