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대만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AI관련주인 이-글벳은 25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14.95%(465원) 급등한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6.04% 하락한 뒤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섰다. 매수잔량은 33만여부가 쌓여 있다.
제일바이오도 같은시간 전날보다 14.89%(405원) 폭등한 31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제일바이오는 매수잔량만 40여만주가 있다.
파루도 같은시간 전날보다 12.68%(600원) 급등한 533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뉴팜과 VGX인터도 5%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백신은 전날보다 3.66%(450원) 상승한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만 당국은 50대 사업가가 중국 출장 도중 AI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가는 중국 쑤저우를 거쳐 상하이를 경유해 대만으로 들 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밖에서 신종 AI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서 신종 AI에 감염된 환자는 총 109명이며 이 가운데 2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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