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벤틀리를 상징하는 고성능 럭셔리 세단의 대표모델, 플라잉스퍼가 신형 모델로 돌아온다. 벤틀리 모터스는 오는 3월 5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신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플라잉스퍼는 최고급 가죽과 목재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는 실내 디자인, 역동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첨단기술과 최신 음향 시스템 등이 접목됐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욱 넓은 대역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BMR(Balanced Mode Radiators)을 갖춘 8 채널 8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이 기본 제공된다.
6.0리터 트윈 터보 W12엔진과ZF 8단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은 625마력에 이른다. 최대 토크 역시 800Nm으로, 벤틀리 역사 상 가장 강력한 4도어 세단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3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322㎞/h로 역대 4도어 모델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4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벤틀리의 회장 겸 CEO인 볼프강 슈라이버는 “벤틀리의 신형 플라잉스퍼는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으로, 엔지니어들의 부단한 노력이 강력한 파워와 최상의 안락함, 정교함, 그리고 고품질을 완벽하게 조합시켰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가격은 미정으로 선택 사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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