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힙합가수 빈지노(26)의 ‘곶감 대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곶감 프로포즈’를 성공한 사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한 여성 트위터리안은 빈지노에게 “오빠 성공했어요. 곶감은 사랑을 타고”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 캡처본을 첨부, 곶감 프로포즈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빈지노의 지침(?)대로 좋아하는 남자에게 “곶감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그에게선 “싫어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트위터리안은 “저도 싫어해요 그런 의미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요?”라고 되물었고, 남자는 “ㅎㅎ그래”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 소식에 빈지노는 “곶감처럼 달고 끈적한 사랑하세요”라며 여성이 성공적으로 고백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곶감 프로포즈 성공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빈지노 곶감 프로포즈 정말 효과가 있나보다”, “나도 한 번 도전해 볼까”, “빈지노 인지도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빈지노는 이날 오전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는 한 트위터리안의 질문에 “트위터를 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지금 당장 문자하세요”라고 조언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곶감 좋아하니?”라고 물어 싫어한다는 답이 올 경우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 거 먹으러 갈래?”라고 대답하면 된다고 빈지노는 설명했다.

이 글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후 일부 연예인들에게 ‘곶감 좋아하니?’라는 트위터 글이 쏟아져 일명 ‘곶감대란’이 빚어지기도 했다.